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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재앙' 16번 말한 심재철 “文 ‘코로나 곧 종식’ 후 환자 쏟아져”
“대통령은 ‘우한폐렴이 머지않아 종식될 것’이라고 했지만 이후 29ㆍ30ㆍ31번째 확진자가 나오더니, 이 시간까지 15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.” 19일 국회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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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 마스크 안 써도 되나요? 여야 지도부 엇갈린 행보, 국민은 어쩌나
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마스크 착용을 두고 여야 당 지도부 모습이 엇갈렸다.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(왼쪽 사진).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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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부구치소 최악 감염엔 침묵···文心 잡기에만 몰두한 추미애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 특별사면을 발표하고 있다.[연합뉴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상황에서 29일 오전 신년 특별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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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젊은애가 무슨" 韓처럼 이랬다가…노땅 정치 흑역사 찍은 英
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‘어노말리(anomaly)’다.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.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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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섭단체 상실 바른정당, 트럼프 국회환담 못 갈 수도
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등 8명이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 선언을 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6일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의원 9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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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통위선 질서유지권 발동 … 국회 양보 없는 입법전쟁
한나라당이 국회 운영에서 ‘속도’를 강조하기 시작했다. 박희태 대표는 1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·중진 연석회의에서 “경제위기 속에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KTX를 탄 속도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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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콘 정치] 2년 연속 국회 농성장에서 성탄절 맞는 민주당 의원들
심재철 국회 예결위원장(지팡이 짚은 사람)이 23일 민주당이 점거하고 있는 국회 예결위 회의장을 찾아 민주당 의원들의 철수를 촉구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회의장 점거 7일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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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결단, 무전략, 무타협 … ‘해결 못하는 해결사’에 발목 잡힌 민생
2008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도 대한민국 국회는 파행됐다. 국회의장은 입법부의 정상화를 위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지만 쇠사슬로 잠긴 본회의장은 요지부동이다. 왼쪽부터 김형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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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사덕·홍준표·권영세 … 거물들 낙마
19대 총선 개표결과 새누리당의 중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. 3선 이상 중진 가운데 정몽준(서울 동작을), 이재오(서울 은평을), 남경필(수원병) 의원은 당선이 확정되거나 유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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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쌀협상 비준안 통과되던 날] 찬성 139, 반대 61, 기권 23
◆ 쌀협상 비준안 찬반 의원들 ※ 총 299명 중 223명 투표 참가, 당별.가나다 순 ■ 찬성 : 139명 ▶열린우리당 107명 강기정 강길부 강봉균 강혜숙 구논회 권선택 김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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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해머 국회’ 꼭 1년 만에 … 민주당 이번엔 예결위장 점거
17일 오전 9시35분쯤 민주당 의원 40여 명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회의실에 진입, 위원장석을 점거했다. 한나라당 단독으로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기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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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"마음 알지만, 집회 자제하라…총리에 협조할것"
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,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쓰고 회의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이틀 연속으로 반정부 성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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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선이면 가능? 탄핵 거치며 몸값 높아진 국회의장
4·15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국회의장에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특히 이번 여야 공천 과정에서 다선 의원 상당수가 불출마하거나 컷오프됐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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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"코로나19 정치공세 수단 안돼. 집회 자제해 달라"
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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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민의식과 선악 2분법에 매몰 … 정책능력 갖추고 다른 세력 포용해야”
김형식·기동민·허동준…. 최근 정치·사회 뉴스에 자주 등장한 이름이다. 이들은 총학생회장 출신(각각 한신대·성균관대·중앙대)이란 공통점이 있다. 한때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보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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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민의식과 선악 2분법에 매몰 … 정책능력 갖추고 다른 세력 포용해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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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의장엔 5선 심재철, 4선 박주선
20대 국회 부의장 두 자리는 122석 여당인 새누리당과 38석의 3당 국민의당이 똑같이 한 명씩 나눴다. 새누리당 몫은 5선의 비박계 심재철(58·광주 출신·경기 안양 동안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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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서울역에서 … 설 민심 잡기 나선 여야
여야 지도부가 1일 서울역에 집결했다.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. 한나라당에서는 당 지도부와 사무처 직원 50여 명이 서울역 서부역사에서 ‘2011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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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권력형 비리… 특검하자" - "근거없는 폭로 지양해야"
국회의 11일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사업 투자의혹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. 한나라당은 이번 의혹사건을 여권 실세인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개입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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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
李吉載 국 56 現의원 柳寅相 민 40 변호사 金天國 자 38 향우회간부 ◇광산 金容浩 신 64 前의원 趙洪奎 국 52 現의원 李昇俊 민 57 사회운동가 鄭源燮 자 49 당建交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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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투어, 장외투쟁 핑계 … 여야, 사전 선거운동?
요즘 여야 지도부는 연일 지방행이다. 한나라당은 ‘미디어법 정국’을 ‘민생 정국’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대대적인 민생투어에 나섰다. 민주당은 ‘언론악법 원천 무효 및 민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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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D수첩후폭풍] "핵폭탄급 대형 사고 최문순 사장 책임져야"
황우석 교수 연구팀에 대한 MBC 'PD수첩' 보도 파문과 관련한 여야 정치권의 비난이 거세다. 여야는 6일 취재 윤리의 근본적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방송위원회 등의 철저한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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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황교안 비례출마 접었다" 힘받는 이낙연 종로 빅매치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방안을 접은 것으로 30일 전해졌다. 황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“황 대표가 내년 4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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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“의원직 총사퇴”…제1 야당으로는 10년 만에 결의
문희상 국회의장(가운데)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4차 국회(임시회)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향하는 도중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